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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(회장 현경철)는 14일 제주시 소재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‘천추메가요법·동안약침 미용프로그램-레이저 장비 없이 시작하는 동네 한의원의 피부미용’을 주제로, ‘2025년도 지부 학술 세미나’를 개최해 회원들의 피부미용 관련 임상역량 강화에 나섰다.
통합면역의학회와 모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천추메가약침요법, 동안약침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약침 술기를 중심으로, 이론과 실습을 병행토록 구성해 실제 임상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.
이날 교육은 △천추메가약침요법의 시작과 시연(송재철 모본한의원장) △안면해부학과 피부의 이해(구자승 가천대 한의대 겸임교수) △동안약침 강의 및 실습(정철 남상천한의원 원장)을 주제로 진행됐다.
이와 함께 정철 원장은 남상천원외탕전실에서 자체 개발한 동안약침의 주요 성분인 병풀과 자하거의 피부 개선 효과를 소개하는 한편 정확한 시술 방법과 주의사항을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술기법을 교육했다.
또한 내복약인 ‘동안고’를 병행할 경우 피부의 내·외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의학 기반 피부미용 치료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.
[출처링크] 한의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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